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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프랜차이즈 시장, 봄 이벤트 활짝” 웰빙풍 식단에 리뉴얼 분주

월간 리치 | 2014.04.09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진달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5일 빠르게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봄 시즌 개막을 예고했다. 진달래는 3월 15일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대구는 오는 25일, 서울·광주는 26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변화에 따라 올해 4월은 예년보다 조금 이른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신선한 재료로 나들이 고객 타깃

면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는 봄 시즌을 맞이해 춘곤증과 식욕 감퇴를 개선시키는 비타민 가득한 메뉴를 준비했다. 국수나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콤달콤비빔면’과 ‘아쿠아돈가스’가 그 주인공이다. 새콤달콤비빔면은 양배추채를 사용해 식이섬유소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극대화시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주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개발되어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돈가스’는 돈가스와 함께 양상추와 양파를 함께 제공한다. 양상추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신경안정에 특효가 있다. 또 양상추 줄기의 우유빛 유액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은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어 불면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의 효능도 빼놓을 수 없다. 눈물을 쏟게 하는 양파의 성분, 황화알리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성분이며 비타민B1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해 불안해소,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웰빙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에이치에스원인터내셔널의 '라이스스토리' 역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메뉴 구성으로 봄 시즌을 공략하고 있다. '밥'을 주메뉴로 한 아시안 퓨전음식 전문점 라이스스토리는 '아시안 퓨전홈스타일 푸드전문점'을 표방해 중·저가대 메뉴 구성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포인트다. 라이스스토리는 신선한 채소류가 다량 사용된 볶음밥, 오므라이스, 누들, 돈부리&돈가스 등을 5000~7000원대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제주형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으로 만든 돈가스로 봄나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로스 까스, 히레까스, 치즈까스, 돈까스 나베 등 다양한 돈까스 메뉴와 함께 함박 스테이크, 우동류, 메밀류, 파스타 류, 피자류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양식 메뉴를 취급하는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돈까스 메뉴외에도 마루돈스텍에서 사용하는 모든 돼지고기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돈육만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과 육질이 남다르다.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과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12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되며, 메뉴의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퓨전 진화도 거듭

현재 마루돈스텍은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을 계기로 제주도 현지보다도 제주도 이미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에 한창이다. 마루돈스텍의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제주산 돈육을 무기로 전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토종 파스타 전문 브랜드로 유명한 ‘솔레미오’를 운영하고 있는 (주)한울푸드라인에서 새롭게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냉큼’ 역시 새로운 퓨전 메뉴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냉큼은 오징어 폭탄밥, 갈비국수, 육개장국수, 밥피자 등 새로운 퓨전 메뉴를 제공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 메뉴 조리를 위해 전문 요리사가 모든 메뉴를 조리하며, 일부 메뉴에선 신선한 채소류로 만든 샐러드를 함께 제공해 입맛을 돋우었다. 현재 냉큼은 서초직영점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종 음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브랜드도 눈에 띈다. ‘신미경 정통 춘천 닭갈비’는 홍대점과 방배점을 중심으로 정통 춘천 닭갈비의 맛을 살리면서도 일부 레시피 개선을 통해 전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신미경 정통 춘천 닭갈비’는 타 닭갈비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구이판이 아닌, 주물 공장에서 특수 주문한 5.5~7.5kg의 무쇠판을 사용한다. 정통 무쇠솥뚜껑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된 무쇠판은 열전도율이 좋기 때문에 보다 빠른 시간에 닭갈비를 조리할 수 있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양소 파괴는 물론 닭갈비의 맛을 한층 더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밤나들이 주당 구미 확!

봄과 함께 밤나들이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류 프랜차이즈 역시 봄 시즌 공략에 한창이다.
작업반장은 2012년 하반기부터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이끌었던 스몰비어 전문점을 콘셉트로 개발된 브랜드다. 스몰비어 전문점이란 20여개에 달하는 메뉴를 제공했던 기존 주점 아이템과는 달리 감자튀김, 황도, 치즈스틱 등 3~4 종류의 메뉴만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주류 역시 생맥주를 기본으로 수입 맥주 3~4종류만 취급하는 저가 맥주 전문점을 말한다.
스몰비어 전문 브랜드 ‘작업반장’은 3~4종류에 불과했던 기존 스몰비어 전문점의 단순한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10개의 안주류를 판매한다. 크런치꼬꼬, 골든치즈스틱, 100%돼지고기소세지, 감자튀김 등 맥주 안주는 물론 골뱅이파채, 오돌뼈파채, 오뎅국수 등 소주 안주도 함께 취급해 기존 스몰비어 전문점이 놓쳤던 소주 고객도 공략하고 있다. 주류 역시 생맥주와 병맥주를 중심으로 레몬꿀맥주, 자몽꿀맥주, 작업해주 등 다양한 칵테일 맥주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간사이풍 Style 철판 요리 제작소’를 콘셉트로 한 요리마시따는 일본풍 오코노미야끼와 철판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본 음식을 구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튀김, 샐러드, 어묵 등 다양한 일본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요리마시따의 가장 큰 차별화 경쟁력은 기존 철판요리 전문점과 달리, 철판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12년 경력의 철판요리 전문가가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해 정통 철판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매장에 철판(닷찌)를 직접 설치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요리마시따에서 사용하는 철판은 (주)가르텐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철판의 모든 곳에 동일한 온도를 가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었다.
철판과 인접한 바 테이블에 (주)가르텐의 자랑인 냉각테이블을 도입한 부분도 인상적이다. 냉각테이블은 맥주잔을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로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한 관계자는 “2014년 봄 시즌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 각각의 차별화 경쟁력으로 시장을 노리고 있다”며 “단순한 메뉴 구성 전략보다는 그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집객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 

 

-점주 인터뷰
마루돈스텍 연산거제점 박희영 점주

“제주도 이미지 물씬 돈까스 브랜드로 변신!”
부산시 연제구 연산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경양식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루 돈스텍’ 연산거제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희영(사진·49) 점주는 가정 주부에서 외식매장 사장으로 변신한 주부 창업자다. 2013년 8월에 오픈한 ‘마루 돈스텍’ 연산거제점은 경기 침체에 따라 인근 상권 외식업종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가정주부로 생활하던 박 점주는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영업에 뛰어 들었다.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기에 두려움도 컸지만 지인의 소개로 마루 돈스텍을 접한 후, 브랜드와 메뉴 품질이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해 창업을 결정했다.
박 점주는 “실평수 35평 면적의 현재 매장을 창업하기 위해 1억 3천만원 가량의 창업비용을 투자했다”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메뉴의 품질로 승부한 결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루 돈스텍은 2004년 부산 중앙동에서 론칭한 일식 돈까스 전문점 ‘마루 1050’를 토대로 설계된 경양식 전문 브랜드다. 2010년 마루돈스텍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한 후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
마루 돈스텍 연산거제점은 로스 까스, 히레까스, 치즈까스, 돈까스 나베 등 다양한 돈까스 메뉴와 함께 함박 스테이크, 우동류, 메밀류, 파스타 류, 피자류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양식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마루돈스텍의 주력 메뉴인 돈까스 메뉴로, 10대부터 50대까지 전연령층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마루 돈스텍의 돈까스는 제주산 돈육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돈까스 메뉴외에도 마루돈스텍에서 사용하는 모든 돼지고기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돈육만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과 육질이 남다르다는 것이 박 점주의 설명이다.
박 점주는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과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12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늑한 인테리어도 마루 돈스텍 연산거제점의 장점이다. 연산거제점은 원목 가구를 중심으로 매장 내부 디자인을 설계해 고객이 따뜻하고 안정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원목의 느낌을 살리면서 재치있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테이블 마다 다른 컬러의 페인트를 사용했다. 그 결과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경양식 전문점의 유쾌한 분위기를 적절히 배합해 20~30대 고객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즐겨 이용되고 있다.
박 점주는 “밝은 인테리어 덕분에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고객의 50% 이상이 커플 고객이 정도로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 밖에도 매장 인근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장인들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밝혔다.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매장 상태도 눈에 띈다. 레스토랑 수준의 서비스와 청결도를 유지하기 위해 홀 청소와 홀 서빙도 박 점주가 직접 해결한다. 또한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주 직원들에게 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정도로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마루 돈스텍 전체 고객의 60~70%는 단골 고객들로 채워져 있다.
박 점주는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경영의 일종이라 생각한다”며 “메뉴의 품질부터 고객 서비스 까지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게 사장이라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외식업 경영자라는 시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박 점주의 목표는 마루 돈스텍 연산거제점의 품질을 더욱 개선하여 지역 명소로 만드는 것이다. 박 점주는 “일반적인 가맹점주라는 시야에서 벗어나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며 “메뉴와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개선해 언제든지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마루 돈스텍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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