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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종휘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문턱 낮추고 자활성공 지원 초점

월간 리치 | 2014.07.09

이종휘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이 저신용자 자활 성공지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섰다.
7월부터는 새롭게 손질한 미소금융 업무 혜택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 이사장은 “지원기준 문턱을 낮추고 대출심사는 ‘관계형금융’ 모델을 지향하며 설사 지원이 어려운 분들일지라도 상담·교육·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은 받으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미소금융의 핵심가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활 성공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 한 마디에 새로 선보일 미소금융 품격이 저절로 느껴질 정도다.
앞서 그는 ‘자활의 꿈! 미소금융이 있습니다’를 올해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영세 자영업자는 지난해 기준 약 565만명으로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미소금융 지원확대 효과가 주목된다.


대출기준 ↓, 상품은 기능강화

영세 자영업자 수혜 폭을 늘리기 위해 미소금융 지원기준·상품·심사프로세스를 개선해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신용등급(10개 등급 기준) 7등급 이하 저소득층이 빚은 얼마인지, 재산은 있는지, 부채비율이 너무 높지는 않은지 각각 따로 까다롭게 살폈던 대출 심사부터 바꾼다.
“부채 규모와 재산 유무, 그리고 상환능력 등 세세했던 기준을 폐지 또는 완화하는 대신 사업장 및 가계 현금흐름분석 방식의 심사로 유연성을 높이고 천재지변과 사고 등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상환을 유예하는 제도 도입”방침이 대표적이다.
업종 특성을 심사보고서에 가점 또는 감점으로 반영한다. 창업자 특성 등 정성적 요인도 반영하도록 하며 미소금융 지점 상담역은 현장을 둘러 본 뒤 사업성검토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한 재단은 용도나 지원대상이 유사한 상품들을 통합해 상품체계를 단순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무등록사업·프랜차이즈 자금과 취급이 미미한 142개의 특성화상품을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으로 분류해 통합한다.


자영업자 창업 마중물 역할 자처

이 이사장은 “영세 자영업자 창업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포부에 가득차 있다.
다른 서민금융과 비교해 엄격한 지원기준을 적용해 저소득·저신용 계층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한 뒤 머리를 싸 매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누구나 상담은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에 하나 대출지원은 불가능 하더라도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았다는 자체로 창업예정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용기를 줄 수 있어요. 상담을 받다 보면 또 다른 대안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은행장을 지냈고 신용회복위원장을 거친 관록이 있어 대번에 관계형금융으로 전환하기로 결심하고 지체 없는 실행이 가능한 셈이다.
“관계형금융으로 바뀌면 분명히 상담시간이 길어질 겁니다. 아마도 창구상담역 분들에게 어려움이 많아질 거예요. 이분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철저히 할 생각입니다.”


비금융서비스 본격 확대도 눈길

금융으로 돕는 걸로 만족하지 않고 창업 전과 후, 교육 및 컨설팅으로 맞춤형 비금융지원에 나서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종사기간이 짧은 창업예정자에게는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대출 전 컨설팅 기간을 단축해 때를 놓치는 일을 줄인 뒤, 대출 후 사후 컨설팅도 지원받아 수행할 계획이다.
“창업에 성공했던 분을 모셔 재능기부 방식으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미소금융교육센터에 창업현장체험과정을 신설해 실습기회 또한 마련해 주려고 합니다.”
이 이사장은 최근 이처럼 새로운 탈바꿈 사실을 재단 설립 5년 만에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서 알렸다.
닫힌 운영에서 소통하며 일하는 열린 조직으로 변신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저소득층 자립기반을 넒고 탄탄하게 닦는 공적 임무를 수행하는 미소금융중앙재단. 이 이사장은 약속한 바 있다.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서민들이 삶의 희망을 찾고 긍정의 에너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자금지원에만 멈추지 않고 적극적 사후관리로 이용자의 실질적 자활·자립을 돕겠다”고.
저소득 저신용 서민이 성공창업으로 뿌리내리면 내릴수록 ‘중산층이 두터운 따뜻한 사회 건설’에 버팀목이 되고자하는 미소금융이 활짝 만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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