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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춘수 오디뮤지컬 컴퍼니 대표 흥행 무한책임 리드프로듀서 올라

월간 리치 | 2014.05.10

브로드웨이에서도 최고로 손 꼽히는 팔레스 극장(Place Theater)에서 당당히 개막할 예정인 신작 뮤지컬 <홀러 이프 야 히어 미>(Holler If Ya Here Me, 내 소리 들리면 소리쳐). 작품 선정에 까다롭기로 이름난 이 극장 무대에 올리는 것만으로 영광일 텐데 토종 뮤지컬 프로듀서로는 처음으로 오리지널 프로듀서이자 리드(Lead) 프로듀서를 맡은 제작자가 탄생해 문화산업계 빅 뉴스로 떠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 한국의 대표적 뮤지컬 프로듀서로 꼽힌 끝에 제작과 마케팅, 그리고 흥행에 이르기까지 권한이 큰 만큼 책임 또한 막중한 리드 프로듀서로 진출했다.
“일반 프로듀서는 투자나 마케팅에 참여하지도 핵심 결정권을 지니지 못하는 반면에 리드프로듀서는 이들 일반 프로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전반과 공연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자리”라고 전한다.
게다가 새로 창작된 작품을 이끄는 것이니 오리지널 프로듀서라는 것이다.
라이선스를 따고 국내에 들여와 제작하던 나라의 프로듀서가 전 세계 제작자들에게 작품 라이선스를 줄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도 하고 사후 관리 역시 맡게 된다는 점에서 상전벽해에 버금가는 변화다.


힙합의 전설 ‘투팍’의 시와 삶

“미국 힙합 음악의 전설적 거장 투팍 샤커(Tupac Shakur)의 음악으로부터 영업을 얻어 기획했고 제작에 한창입니다.”
사회성과 예술성이 높은 투팍의 음악에 새로운 이야기를 입혀 드라마적인 흡인력을 극대화 한 독창적 뮤지컬이니 비전기(非傳記) 뮤지컬로 분류된다.
두 죽마고우 우정에서 비롯해 젊은 날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담아 낼 작품이라고 한다.
“투팍의 시와 가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보니 오디션 공고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급기야 수 백 명의 지원자가 몰려 들었고 오디션 기간을 연장해야만 했다”고 그는 전했다.
브로드웨이가 기대를 감추지 않는 신작이란 사실과 더불어 놀랄 일은 또 있다.


최고의 팀, 가동 소식에 들썩들썩

“투팍의 음악만큼이나,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팀도 화려해서 벌써 유명세를 타고 있어요.”
한국 토종 최고 신춘수를 비롯해, 헐리우드 프로듀서이자 유명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릭 골드(Eric L. Gold)가 리드 프로듀서로 함께 하며, 헐리우드 대표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과 함께 연극 <A Raisin in the Sun>으로 토니상에 노미네이트된 케니 레온(Kenny Leon), 최근 토니상을 수상한 연극 <Fences>에 참여했던 토드 크레이들러(Todd Kreidler)가 각각 연출과 작가로 참여했다고.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안무로 토니상에 노미네이트된 브로드웨이 최고의 안무가 웨인 시렌토(Wayne Cilento)에다, 역시 뮤지컬 <위키드>에 참여했던 에드워드 피어스(Edward Pierce)가 무대디자이너로 참여한다.
토니어워드와 그래미어워드 등에 수 차례 노미네이트 되었던 조명디자이너 마이크 발다사리(Mike Baldassari), 뮤지컬 <킨키부츠>를 통해 토니상을 수상한 음향디자이너 존 쉬버스(Jhon Shivers) 등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프리뷰 공연 오픈이 되기 전부터 현지 반응은 들썩들썩했다고.


명작의 산실, 팔레스 극장 더욱 주목

“게다가 작품이 올려질 ‘팔레스 극장’은 브로드웨이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극장입니다. 이 극장에서 오랜만에 올려지는 신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홀러이프야히어미>의 흥행 여부에 브로드웨이 수 많은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팔레스 극장은 지난 1913년 개관 이후, <맨오브라만차>, <미녀와 야수> 등의 히트 뮤지컬과 베트 미들러, 다이애나 로스 등의 스타를 만들어 낸 극장으로 작품 선정에 까다롭기로 이름난 브로드웨이 대표 극장 중 하나다.
이처럼 대표적인 브로드웨이 극장에 올려진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당연히 현지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버라이어티(Variety), 플레이빌(Playbill) 등 미국 주요 언론사들과 공연 관련 매체들이 반색하고 있다.
“단순히 어두운 거리의 거친 랩을 쏟아 내던 음악인이 아니라,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이었던 투팍의 음악으로 만들어지고, 브로드웨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하는 새로운 뮤지컬이라는 사실을 알아보고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기사들이 쏟아 지고 있어요.” 


투팍과 뮤지컬의 만남 다양한 팬들 고대

작품의 브로드웨이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투팍의 팬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브로드웨이의 신작 뮤지컬을 기다려 온 정통 뮤지컬 팬들 역시도 뮤지컬 투팍의 음악과 뮤지컬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실정이라고 한다.
신현수 프로듀서는 공연에 앞서 2012년과 지난해 두 차례 워크숍을 마련, 작품의 완성도를 가다듬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극장 관계자와 업계 종사사, 투자자들에게 시연(프리젠테이션)을 펼쳤고 뜨거운 반응과 함께 가능성을 인정받은 끝에 브로드웨이 입성에 성공했다.
“오는 5월 29일 팔레스 극장(Palace Theater)에서 프리뷰를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문화산업으로 보나 세계 뮤지컬 역사로 보나 뜨거운 감동과 흥행이 동반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한국 뮤지컬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시대가 올 겁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장기적으로 한국 크리에이티브팀과 배우들과 손잡고 해외 공동진출을 꿈꾼다. 국내 뮤지컬의 수준, 시장의 확대에 절대적인 계기이기 때문이다.
그 첫 사례로 그는 한국영화 과속스캔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Spin’을 놓고 주의 깊게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문의: 556-8556(오디뮤지컬컴퍼니)
공연정보 : www.hollerifyahere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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