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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창조적 종합금융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

월간 리치 | 2014.01.15

신한금융지주회사는 구랍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한동우 현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한 신임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동우 회장은 “이번에 회장 후보로 추천되셨던 분들은 인품 뿐 아니라 자질과 능력에서도 훌륭하신 분들”이라며 “오늘 이사회에서 저를 추천해주신 것은 지난 3년간의 성과와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운영부문 역량 강화하겠다”

한동우 신임회장은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미션으로 돌아가 금융의 본업에 대한 고민을 하겠다”고 각오 첫 마디를 꺼냈다. 금융의 본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객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IT의 발전이나 최근 제도·인프라의 변화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활동들이 포함된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맞추어 조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커진 운용부문의 역량을 강화시켜, 고객이 맡긴 자산을 잘 불려주고 더불어 자체 운용자산을 잘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고객을 위한 창조적 종합금융이라 부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과거와 같은 여신 위주의 운용 뿐만 아니라 투융자복합상품 또는 다양한 대체투자에 대한 학습과 실행을 통해 고객자산 및 보유자산의 운용 수익률을 제고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산배분이라는 금융본연의 기능에 충실함으로써 고객과 기업들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을 도와주고, 사회 전체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또 다른 금융의 본질적인 역할 중의 하나라는 의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금과 투자가 필요한 고객과 기업들에게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국가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경제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미래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지난 3년간 추진해온 ‘따뜻한 금융’이 일선 현장까지 내재화되어 고객들이 느끼실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신한의 새로운 융성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따뜻한 금융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며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꿈꾸는 그의 일성이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쟁 금융기관과는 완전히 차별된 신한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는 한동우 신임 회장. 건전한 에너지를 축적시켜 후배들에게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신한금융그룹이 되도록 모든 힘을 모아 주어진 소명을 완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의지에서 금융의 따뜻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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