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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의 질주

월간 리치 | 2014.07.09

“이젠 적극적으로 은퇴설계 상담을 해 달라며 추천해 옵니다. 자발적으로 오시는 건 물론 찾아오는 건 물론 중후한 노부인 고객께서 ‘40대 아들 내외가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등 부모가 자녀를 챙기고 심지어 먼저 상담 받은 지인 추천으로 신한은행 고객이 아닌 분들이 상담 받는 일까지 언제나 환영하는 마음으로 응해 드립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지난 4월 1일 통합신한은행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한금융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은행 비전인 ‘사랑받는 1등 은행’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과 사회, 조직과 직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드림(DREAM) 경영’을 제시했다.
1등 은행, 드림경영의 첫걸음이 “행복한 미래(未來)를 위한 은퇴파트너”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한미래설계’ 은퇴브랜드 선포에 나선 것이다.


행복 편안한 노후 고객 꿈 실현

은퇴시장을 선점하고, 과거와 다른 환경변화 속에 은퇴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은퇴 솔루션을 제시해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 편안한 노후’라는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접근하려는 뜻을 품었다.
기존 은퇴서비스는 주로 연금상품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게 전부었던 반면에 ‘신한미래설계’는 은퇴자금 준비에서부터 모자라는 은퇴자금을 불리고, 은퇴생활비를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서진원 행장은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정성을 담아 과거와는 다른 창의적인 방식 등으로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70개 설계센터 상품·서비스 차별화

신한은행 덕분에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표방하려면 전국에 걸친 광역 설계센터 거점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옹색해지는 상황으로 돌변했다.
전국 70여개 거점 점포마다 오픈한 ‘미래설계센터’는 발상부터 참신한 은퇴준비 마인드와 계획의 세계로 이끈다. 직원들 중 은퇴상담 전문가 70명을 주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직원들의 지원을 받아 맞춤형으로 깊이 있는 컨설팅을 편디.
70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들은 ‘은퇴시장 개척은 바로 이렇게’하는 것이란 모델을 세우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은퇴준비와 행복한 생활 영위 설계는 물론 상속, 증여 등의 심층상담도 얼마든지 가능해 상담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김진영 미래설계센터장은 “6월 28일 마련한 부부은퇴교실에는 신청 접수 며칠 만에 예정 인원을 초과해 급히 마감해야 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은퇴 준비 접근부터 다른 세가지

신한미래설계의 접근방법부터가 다르다.    
첫째는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다. 그 동안 은퇴라는 주제가 고객보다는 금융기관 상품판매 수단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다. 특히, 중위험·중수익 상품마저 원금 손실이 난 경우가 많고 연금도 금리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너무 낮아져 신뢰를 잃은 경우가 없지 않다. 신한은행은 상품제시는 뒷전으로 돌려 놓고 고객 은퇴준비의 절심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아보는 은퇴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우선시 한다.
둘째는 은퇴상품은 원금도 중요하고 수익률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만들기 어려운 금융상품이므로 금융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망라하기로 다짐했다는 점이다. 셋째는 은퇴상품 및 서비스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은퇴상품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주회사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토털 은퇴솔루션 이 정도는 돼야

이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한 신한은행 은퇴솔루션은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은퇴생활비전용통장인 ‘미래설계통장’이다.
은퇴소득이 여기 저기 흩어 놓지 않고 하나로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작은 것에서부터 빈틈 없는 은퇴준비를 지원한다. 과거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이체 받는 통장과 달리 이 통장은 공적연금,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개인연금에서 나오는 연금도 이체실적으로 인정해 우대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주는 파격을 선보여 입소문이 번지는 중이다.
또한, 은퇴자를 위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탑재했고, 연금수급자가 일시적으로 생활비가 부족할 때 은퇴생활비 가불서비스를 금융권 처음으로 도입하는 파격을 선보여 입소문이 번지는 중이다.
아울러 최근 신한카드사를 통해 은퇴생활과 관련된 할인혜택과 서비스에 집중한 새로운 은퇴전용카드인 ‘미래설계카드’도 출시하여 미래설계통장과 더불어 은퇴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둘째, 은퇴자산을 모으고 운용할 수 있는 은퇴상품 포트폴리오가 충실하다. 은퇴상품은 원금을 지킬 수 있는지 여부가 상품선택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며 “마음이 불편한 투자는 투자가 아니다”라는 관점에서 원금보전을 추구하되 수익률을 높인 ‘저위험·중수익’상품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셋째, 은퇴설계 컨설팅 받은 내용과 보유한 은퇴자산의 종합현황표로 구성된 ‘미래설계브리프’를 제공해 준다. 은퇴준비로 겪기 쉬운 대표적인 낭패가 은퇴자산을 별도로 구분해 놓지 않고 쓰다가 그만, 나중에 은퇴생활비로 쓸 자산이 남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는 일이다.
신한은행 ‘미래설계브리프’를 통해 나의 은퇴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고, 은퇴자산이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일종의 은퇴준비 요약보고서 같은 것이다.


넷째, 전문상담과 컨설팅의 사랑방 미래설계센터이다. 1차로 70개 주요 영업점에 문을 연 미래설계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은퇴 관련 전문상담 및 설계가 가능하며, 상속 증여 등의 심층상담까지도 연계하여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설계센터는 향후 컨설턴트 양성과 더불어 확대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다섯째, 고객 은퇴준비를 도와 드리기 위한 대대적인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은퇴교실’을 꾸준히 운영한다. 은퇴교실은 은퇴와 건강, 교양, 취미 등 비재무적 프로그램과 은퇴자산관리와 관련된 재무적 강의를 종합한 프로그램이고 여기에 전문가가 직접 은퇴설계를 현장에서 해주는 One-stop 은퇴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2일과 6월28일 두 번 마련한 은퇴교실 모두 신청이 쇄도했다.
기업체나 단체 등이 요청하면 직접 강사진이 찾아가서 교육하는 ‘미래설계캠프’도 하반기부터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설계센터 김진영 센터장


“고객님들 답답함 시원하게 풀어 드릴 터”


“은퇴는 다가오는데 연금 수입은 얼마나 될지 생활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한 게 없다면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산한은행 은퇴브랜드 ‘신한미래설계’가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데 진심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진영 신한미래설계센터장은 증권사에서 금융계에 입문한 뒤 보험사 근무에다 자산운용업무 컨설팅까지 거친 은행원으로서 고객들의 답답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은퇴준비가 안 돼 있다고 지적하는데 저는 조금 다르게 봅니다. 경제성장기 이후 저축을 수 십년 동안 많이 했고 주식투자 보험가입 아파트 장만 등 안 해 본게 없는데 왜 준비가 안돼 있다고 하는 걸까요? 흥청망청 쓴 거 아닌데 그랬던 건 돈을 모으란 이야기만 했던 겁니다. 예금이든 주식투자도 수익을 내는 것에만 관심 있었지 모으고 투자로 번 모든 돈 가운데 은퇴생활에 써야할 돈 구분을 못한 것이 핵심입니다.”
아주 기본적인데 잊고 있었던 포인트 신한미래설계가 짚포 막힌 곳을 뚫어주겠다는 이야기다.
“심지어 연금에도 꼬리표를 붙여둔 게 없고 국민연금 말고는 얼마 받게 될지 모르는 처지에서  막상 은퇴를 앞두고 생활할 때 쓸 돈을 찾아보니 마땅한 자산이 없어 힘들어 하시는 것이죠.”
부동산 투자가 지나치기 때문이라는 지적에도 그는 생각이 다르다.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할 때는 수익률 높고 안전한 자산이었기 때문에 올바른 투자가 맞다고 봐요. 대신 우리 사회에서 준비가 안된 거라면 개인 문제가 아니라 부동산처럼 환금성이 떨어지는 자산이라도 은퇴생활 때 쓸 수 있게 풀어서 쓸 수 있는 유동화라든지 신탁업무 활성화라든지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우선은 은행을 주축으로 신한금융그룹 인프라를 극한으로 활용해 고객들의 은퇴생활을 전방위로 케어해 드리겠다는 약속이 바로 은퇴브랜드 출범으로 실행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사실 1997년 외환위기 전 월 1%(연12%)대의 꿈의 금리시대만 해도 은퇴시장이랄 것도 없이 정기예금 중심의 은행시장이었다. 그는 2000년대 이후 은퇴시장은 연금상품을 중심으로 보험사가 주도권을 잡게 되었고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증권사가 적립식펀드와 중위험 중수익 상품 기반으로 맹위를 떨쳤지만 그 아무 것도 속시원한 대안을 주지는 못했다고 평가한다.
그동안 은행들의 은퇴사업모델은 불명확했기에 고객기대에 부응 못했다는 점에 주목한 끝에 신한은행이 앞서 은퇴생활에 필요한 재무적 비재무적 토털 서비스를 선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을 구심으로 한 금융그룹이 은퇴사업에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카슈랑스를 비롯한 은행 상품과 서비스 인프라에다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 등 다른 자회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협업과 시너지로 최상의 은퇴설계와 생활영위의 동반자가 되어 드릴 테니까요.” 
그는 신한미래설계의 등장으로 향후 은퇴시장이 대형 보험사와 대형 은행지주의 양강 구도로 바뀌는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길게 가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차별적인 은퇴전용상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모든 솔루션을 완비한 다음에 브랜드 선포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것이냐 내부적 고민도 많았지만 일단 은퇴설계를 보는 마인드를 새롭게 하면서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확충하면서 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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