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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기사]창간 10주년 미술전 성황 리치(RICH) 창간 10주년 한·불 특별전 성공적 폐막

월간 리치 | 2014.04.09

종합금융재테크 전문지 외길 10년을 걸어온  ‘리치’가 올 3월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 동안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선보인 ‘한· 불 특별 미술전람회’해피니스(HAPPINESS)가 각계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년간의 결실을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 우리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했던 행사는 시민 누구나 생활의 활력을 찾고 마음 속 행복이 더해지기 바라는 뜻에서 해피니스를 주제로 이어졌다.


 10년 결실 예술향유 기회 마련 호평

전시회 첫날 마련한 리셉션에는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리셉션과 함께 마련한 콘서트는 참석한 인사들의 열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일부 시간엔 국민은행 WM본부가 전시장에서 연인원 약 100명에 이르는 VIP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그림 강연과 절세 및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해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거액 자산가 고객들의 호평 또한 이어졌다.
이 은행 한 VIP고객은 전시회 관람 직후 “금융이나 경제적인 주제에서 잠시 벗어나 예술 세계를 통해 행복(Happiness)과 삶의 부를 추구하는 마음을 추스를 수 있어 좋았다”며 “열정을 품고 삶을 추구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 전시회 언론에서도 주목

기획 의도보다 실제 다양한 세대와 화풍에 걸쳐 한국과 프랑스 저명작가 작품이 어우러지면서 언론에서도 은근한 눈길을 끌었다.
한 일간 매체는 “깨닫지 못한 일상의 아름다운 이면을 표현하는 한국과 프랑스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면서 전시회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작들을 돌아 보면 국내 작가로 전시회에 참여한 원로화가 구자승은 정교한 묘사를 통해 우리 곁에 존재하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는 평을 얻었다.
소박한 인간을 다뤄온 박성남은 일상을 울퉁불퉁한 우레탄폼에, 생동감 있는 필선의 김명숙은 아름다운 여체를 담아냈다.
꽃잔치를 떠올리게 하는 장지원과 행복의 땅을 동경하는 전명자의 작품은 봄을 재촉하고, 영원한 세계를 상징하는 이상하의 푸른빛과 촉각적 느낌이 살아있는 이돈순의 작품은 나른함을 깨워준 작품으로 꼽혔다.
프랑스 작가로는 1954년 벨라스케스상 수상자인 원로 화가 제랑드 가랑을 만날 수 있었다. 잔잔한 룩셈부르크 풍경화는 정적이 드리운 독특한 평화로움이 눈길을 끌었다.
드가의 작품처럼 무용준비를 하는 여인을 파스텔톤으로 그린 폴 알렉시의 ‘여인’과 동양여성의 아름다움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끌로드 아바의 ‘코리안 레이디2’도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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